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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서기 | 시르시아사나 | 목 아프지 않게 접근하는 방법

Yoga, 요가/요가 자세 이해

by sopphiehappie 2024. 4. 29. 23:3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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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☺️

오늘은 머리서기(시르시아사나) 할 때마다
목 뒷면이 아파요!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
머리서기할 때 목 아프지 않게 접근하는 방법
대해서 알려드리려고합니다. ✨



우선, 첫번째 사진과
두번째 사진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?

 


그것은 바로 머리에 하중이 실린 여부인데요!

...

결론적으로 먼저 말씀을 드리면
머리에 하중이 실리지 않게, 목 뒷면이 꺾이지 않게
머리서기에 접근을 해주셔야해요.

목의 뒷면이 꺾여서, 찝혀있는 상태에서
몸을 거꾸로 뒤집어 올리면 ... 🫢
찝힌 목 뒷면에 나의 몸무게가 모두 쏠려 있어서
목 뒷면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 것이에요.


바르게 앉은 상태에서
시선을 천장으로 바라보아볼까요?


시선이 천장을 향해 있을 때에는
목 뒷면이 꺾여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.

그럼.. 이 상태 그대로
거꾸로 뒤집어져있을 땐 !?
시선이 바닥이 보이게되겠지요.

그렇담 이 말은 !!?
머리서기를 하려고 기반을 다지는 과정에서
시선이 바닥이 보인다면..
그 경우는 목 뒷면이 꺾인 상태입니다. 🥲


이렇게 목 뒷면이 꺾이지 않게,
바르게 펴 준 상태에서는
시선이 정면을 보이게 되고


거꾸로 뒤집어졌을 때에도
똑같이 시선이 정면을 바라보게 될 겁니다.
(천장을 볼 수 있도록 시선처리를 해주셔도 좋아요!)


고개가 꺾이지 않도록 정수리의 위치를
바르게 고정시켜준 후 목이 아닌,
팔의 밀어내는 힘으로
매트 바닥을 눌러서
머리 - 어깨 - 골반 - 무릎 - 발목 순으로
안정적으로 쌓아서 머리서기에 접근해보세요!



이름은 머리서기이지만
‘머리로’ 서는 자세가 아니에요.

사람의 몸은 보통 서서 생활하기 때문에
몸무게를 버틸 수 있도록 요추의 크키가 가장 크고,
경추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요.

크기가 작은 경추에
몸의 하중을 모두 싣고 머리서기에 접근하지 마시고! 🤔

목 뒷면을 바르게 펴고
시선은 정면, 혹은 천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
머리서기에 안전하게 접근해주세요 🤍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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